신한證 “이마트, 수익성 개선에도… 오프라인 사업 시너지 전까지 보수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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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전반적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사업과의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15일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투자 의견 '단기 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마트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고, SSG닷컴의 적자 축소와 SCK컴퍼니의 이익 확대 등 자회사 실적이 선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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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전반적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사업과의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15일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투자 의견 ‘단기 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마트의 전날 종가는 6만500원으로 목표주가가 10.74%가량 높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6% 감소한 7조5100억원,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111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마트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고, SSG닷컴의 적자 축소와 SCK컴퍼니의 이익 확대 등 자회사 실적이 선방했다”고 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의 위협 속 할인점 채널의 근본적인 매력도 하락과 신세계건설의 실적 가시성이 여전히 낮은 점도 우려 요인”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2025년부터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투자 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사업 통합 시너지가 가시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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