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佛 크리스털 브랜드 라리끄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라리끄(LALIQUE)와 이달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라리끄는 1888년 프랑스의 유명한 보석상이자 유리 공예가인 르네 라리끄가 설립한 140여년 전통의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르네 라리끄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보석 사업으로 시작해 191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리 공예품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라리끄는 모든 제품을 수공예로 생산한다. 매장에서는 ▲꽃병, 조각상 등의 다양한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장식품 ▲디캔터, 와인잔 등의 테이블웨어 ▲반지와 귀걸이, 목걸이 등의 주얼리 ▲예술가들과 협업한 라리끄 아트 컬렉션 등 카테고리를 망라한 제품을 선보인다.

라리끄의 작품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라리끄 단독 매장 외에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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