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인권상담소, 국비 지원 대상 선정

이하늬 2024. 11.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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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가 여성가족부의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담소 '피어라'는 내년부터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늘려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1995년 문을 연 상담소 '피어라'는 최근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과 삭제지원, 의료·법률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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