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공모전' 수상작 83점 발표…'든든한 내 지원군' 대상

김형준 기자 2024. 11.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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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 대상에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를 담은 '든든한 내 지원군'이 선정됐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와 함께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의 수상작 총 83점을 15일 공개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8~10월 노란우산 가입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 영상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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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8~10월 사진·숏폼 공모…상금 총 2600만 원
노란우산공제 BI.(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 대상에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를 담은 '든든한 내 지원군'이 선정됐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와 함께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의 수상작 총 83점을 15일 공개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8~10월 노란우산 가입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 영상을 공모했다. 주제 적합성, 표현성, 전달력 등을 블라인드로 평가해 최종 83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와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노란우산공제를 잛은 영상에 담은 이에스더 가입자의 '든든한 내 지원군'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자동차의 이상 여부를 소리만으로 감지하는 베테랑 자동차 정비공의 모습을 포착한 김광열 가입자의 '신의 귀를 가진 사나이'가 선정됐다.

30년간 치킨집을 하느라 바빴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김서희 가입자의 '우리 엄마'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용업, 음식업, 제조업,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일상과 일터, 사업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 각각 장려상 20작, 입선 20작에 올랐다. 수상작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1층 대형 LED와 노란우산 홈페이지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 등 총 상금 2600만 원을 지급한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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