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구 반송마을 수놓다

운봉종합사회복지관·지역 주민과 벽화 봉사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 지역 내 노후 벽면 환경 개선 활동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임직원들은 직접 벽면 클리닝, 밑그림, 채색 전 과정에 참여했다.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반송’의 사전적 정의인 소나무와 구름, 학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들로 장수를 기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공간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지난 설날과 추석 시즌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명절 특식 및 선물을 제공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