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04.3원/1404.7원…0.3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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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0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05.1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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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05.1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 인사들은 물가 흐름이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상태”라며 “앞으로 수개월간 기준금리를 천천히 신중하게 내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파월 발언 직후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9.4%까지 높아졌다. 전날 17.5%와 비교하면 크게 뛴 것이다.
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으로 해석되면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추가 상승하며 ‘초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6시 45분 기준 106.8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때 107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0월 초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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