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장르 확장한다…내달 새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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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자신들의 장르를 확장한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13일 오후 2시 새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합)(合 (HOP)'을 발매한다.
'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번째 작품 '합(합)'은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그리고 힙합 장르 영문명 중 '합(HOP)'을 결합해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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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자신들의 장르를 확장한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13일 오후 2시 새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합)(合 (HOP)'을 발매한다.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명칭이다. JYP는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번째 작품 '합(합)'은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그리고 힙합 장르 영문명 중 '합(HOP)'을 결합해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최신작 '에이트'까지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연속 1위에 올리며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이 됐다.
'에이트'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넘기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현지 스트레이 키즈의 일곱 번째 골드 인증이다. 9월30일까지 집계 기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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