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난 금산서 빗길에 미끄러져···통근버스 사고로 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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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을 달리던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인근에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18t 화물차와 부딪혔다.
경찰은 나들목을 빠져나오면서 원형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주행하던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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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끄러져···승객 23명 중 22명 경상
출근길을 달리던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인근에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18t 화물차와 부딪혔다.
충돌 직후 버스는 보호난간을 벗어나 언덕 비탈길로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3명 중 2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을 당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들목을 빠져나오면서 원형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주행하던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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