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안전 대책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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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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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활동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관심 두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기 재배치 금지 등의 방안을 협의했다.
또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정찬승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유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국적인 문제로 운영업체와 학부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유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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