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 682억원…“역대 3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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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2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 66% 상승한 656억원과 4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비 19% 이상 성장한 197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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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2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6%, 48% 성장한 수치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 66% 상승한 656억원과 4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비 19% 이상 성장한 1977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연간 최대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패션산업 전반의 소비 회복 지연 속에서도 수영, 달리기 등 수요 높은 카테고리의 개발 및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의 공격적 전개로 수익성 강화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올해 7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반얀트리 풀파티 개최 및 다양한 판매전략 등을 진행해 스윔웨어 카테고리는 전년동기 대비 152% 이상 성장했다.
RX러닝 카테고리는 올해 2분기 대비 47%이상 상승했다. 출시 1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약 55개 이상 상품이 출시됐으며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면서 해외실적도 전년비 77%이상 성장했다.
현재 중국 7개, 일본 3개 정식매장을 포함해 해외 총 20개 매장을 보유한 젝시믹스는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력사업에 매진하며 또 다시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만들어냈다”며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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