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엄한 경비 속 프랑스·이스라엘 축구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서 펼쳐진 프랑스와 이스라엘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가 끝났습니다.
지난주 네덜란드에서 이스라엘 관중이 집단 폭행을 당한 뒤 프랑스 당국은 경기장 주변과 대중교통 시설 등에 경찰 5천5백 명을 배치하고, 관중 입장도 제한했습니다.
이에 따라 8만 석 규모의 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 입장한 관중은 2만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서 펼쳐진 프랑스와 이스라엘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스라엘 국가 연주 때 일부 관중이 야유를 보내고, 이스라엘 응원단 구역에서 잠시 몸싸움이 벌어지긴 했지만 경비원들이 곧 막아서면서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지난주 네덜란드에서 이스라엘 관중이 집단 폭행을 당한 뒤 프랑스 당국은 경기장 주변과 대중교통 시설 등에 경찰 5천5백 명을 배치하고, 관중 입장도 제한했습니다.
이에 따라 8만 석 규모의 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 입장한 관중은 2만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팔레스타인 깃발을 든 시위대 수백 명이 학살범과는 경기할 수 없다는 등의 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으며, 프랑스는 A2조 2위를 확보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문 속 사이트,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항소할 것"
-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 벤츠·구형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장착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