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아트, 6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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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아트가 여섯 번째 미술품 조각투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제6회차 증권신고서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면, 앞서 청약과 모집 절차를 모두 끝낸 제5회차까지의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포함해, 올해에만 벌써 여섯 번째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을 공개하는 것"이라며 "이는 올해부터 시작된 미술품 조각투자사의 발행 실적 중에서 가장 많은 사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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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투게더아트가 여섯 번째 미술품 조각투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자회사 투게더아트는 제6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제6회차 증권신고서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면, 앞서 청약과 모집 절차를 모두 끝낸 제5회차까지의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포함해, 올해에만 벌써 여섯 번째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을 공개하는 것"이라며 "이는 올해부터 시작된 미술품 조각투자사의 발행 실적 중에서 가장 많은 사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게더아트에서 제출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Christie’s London)에서 선매입해 취득한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의 작품이다.
스위스 출신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의 작품인 2014년작 'Landscape(풍경)'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니콜라스 파티는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호암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투게더아트는 미술품의 공정한 가치 평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동일 작가의 유사 작품 거래 사례 144점을 분석해 미술품의 내재가치를 추정했고, 외부평가 기관들로부터 객관적 검증을 거쳤다.
한편, 이번 증권신고서가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실명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투게더아트가 제출한 예비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계획된 모집총액은 22억9500만원(예정)이며, 1주당 금액은 1만원(예정), 투자자 1인당 투자한도는 30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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