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11년만 복귀인데‥‘사흘’ 2위로 출발[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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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은 2위로 출발했다.
11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영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가 4만8,584명을 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은퇴설에 휩싸였던 박신양의 11년만 스크린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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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글래디에이터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은 2위로 출발했다.
11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영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가 4만8,584명을 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이날 개봉한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로, 4만5,957명을 동원했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다. 은퇴설에 휩싸였던 박신양의 11년만 스크린 복귀작이다.
한편, 1위를 기록한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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