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얼굴 얼마나 폈길래 “저만 광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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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민낯에도 반짝이는 피부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화장품을 사용 중인 모습이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에는 최동석, 박지윤의 갈등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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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1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홍보하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매일매일 자기 전에 열심히 발랐지 뭐예요. 덕분에 발리에서 찍은 사진 보여줄 때마다 지인들이 엄마만 얼굴에서 광이 난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민낯에도 반짝이는 피부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화장품을 사용 중인 모습이다.
팬들은 "너무 예뻐요", "2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피부에서 진짜 빛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맞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양측 모두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최동석, 박지윤의 갈등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 녹취록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의처증과 함께 부부간 성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으며, 해당 혐의를 수사하던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 최동석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누리꾼 A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불입건 결정의 배경에는 전처 박지윤의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박지윤이 조사를 원치 않았다며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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