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OLED 산업 우려감 확대…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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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5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우려감 확대되고 있다며 5만 5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이건재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에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성장세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산업 성장 정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우려감 해소를 위해선 애플의 폼팩터 변화(폴더블 기기 출시)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밸류체인이 구체화하는 2025년 상반기가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질 시기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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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우려감 확대되고 있다며 5만 5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건재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에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성장세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산업 성장 정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우려감 해소를 위해선 애플의 폼팩터 변화(폴더블 기기 출시)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밸류체인이 구체화하는 2025년 상반기가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질 시기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시장 멀티플이 낮아지고 있어 타깃 멀티플을 2024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2배로 조정한다”며 덕산네오룩스 목표가를 하향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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