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연준, '2024 MAMA' 포문→9명의 로미오된 제베원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올해의 아이코닉 스테이지 윤곽을 드러냈다.
매년 연말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독보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여온 ‘MAMA AWARDS’가 하나씩 무대 베일을 공개하며 연신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로, 그리고 전 세계 K-POP의 영향력이 글로벌로 확장된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2022년 리브랜딩을 단행한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MAMA AWARDS’는 매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는 콘셉트를 발표하고 이를 관통하는 아이코닉한 무대들을 선보여왔다. 오직 'MAMA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스테이지를 남겨온 만큼 올해는 과연 어떠한 무대들이 전개될지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MA AWARDS’의 그 해 콘셉트를 녹여낸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는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이 포문을 연다. 연준은 11월 2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챕터1에서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는 콘셉트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에 걸맞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AI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진짜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에게 화두를 던질 예정. 에스파(aespa) 카리나, 아이브(IVE) 레이, 트레저(TREASURE) 요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함께 등장해 시작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3일 챕터2의 ‘테마 스테이지’는 호스트 김태리와 아티스트가 함께 오프닝을 장식할 계획이다. 챕터1의 오프닝에서 던진 화두에 대해 아티스트들은 과연 어떠한 답을 보낼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K-POP과 시네마틱 요소의 색다른 결합을 통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고퀄리티의 종합 예술 스테이지를 완성하는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꾸민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등장, 비극적인 스토리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VCR 촬영장에서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스토리에 몰입해 절절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는 후문. 무대 위 비극을 타파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영화와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제로베이스원만의 아이코닉한 무대는 11월 23일 챕터2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몰입감을 고조시킬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로 K-퍼포먼스의 독보적 파워를 보여줄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는 (여자)아이들((G)I-DLE)이 준비하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자)아이들은 이번 메가 스테이지에서도 시선을 장악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MAMA AWARDS' 무대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여자)아이들이 '2024 MAMA AWARDS' 메가 스테이지에서 어떠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 MAMA AWARDS’ 제작진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기술이 변하고 있는 현 시대에 야기되는 혼돈, 그리고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인 융합들이 음악에 미치는 이 시대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했다”며, “‘What is Real?’은 그 안에서 내가 진짜로 사랑하는 음악, 진짜 아티스트가 즐기는 무대는 무엇일까 생각해봐주셨으면 하여 던지는 메시지다.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CJ ENM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4MAMA' 박보검은 미국, 김태리는 일본에서 호스트로 활약 예고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
- 김종민, 11살 어린 여친 사진 공개…최진혁 "정말 미인이시다"(미우새)
- "민희진이 상욕한 여직원입니다"…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호소
- 한혜진, 별장에 빨간 딱지 붙자 '동네멋집' 녹화중단 요구
- 황정음 새 남친은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 "확인불가" [종합]
- 용준형 예비신부 현아, 전남친 던 사진 드디어 삭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