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상현광장서 16일 올해 마지막 '시민 나눔장터'

조정호 2024. 11. 15.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 나눔장터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를 위해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이번 장터에는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 팩 교환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민 나눔장터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 나눔장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 나눔장터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를 위해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이번 장터에는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 팩 교환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장터도 별도로 마련돼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민 나눔장터가 열렸다.

개인·단체 600팀, 시민 1만3천400명이 1천349점을 판매했고, 판매수익을 기부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