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송은이-김숙 30년 우정 의심 “사적으로 안 만나” (진심누나)

사진=TV조선 ‘진심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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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영자가 '송은이-김숙 30년 우정'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11월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 마이트로의 성장캐 서우혁의 개인 무대가 공개된다.

메가 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아역으로 데뷔를 한 뒤,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한 서우혁은 난생처음 배워보는 노래와 춤으로 인해 데뷔 프로젝트 초반 남다른 고충을 겪어야 했다. 이날 서우혁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편 배우 출신의 이점까지 살려 풍부한 감정 표현까지 더한다.

서우혁의 무대에 한껏 고취된 이영자는 "이런 맛에 입덕을 하나보다"라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송은이-김숙과 함께 덕질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고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돌연 송은이, 김숙의 30년 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영자는"은이랑 숙이는 사실 사적으로는 안 만나는 사이"라면서"송은이는 맨날 일만 하고, 김숙은 맨날 캠핑만 한다. 둘이 취미가 안 맞는다"라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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