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통근버스와 18t 화물차 충돌…22명 부상

김도현 기자 2024. 11.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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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2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인근을 달리던 한국타이어 통근버스와 18t급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를 포함해 2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 후 버스는 인근 비탈길로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나들목을 주행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를 이탈,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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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15일 오전 오전 5시2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인근을 달리던 한국타이어 통근버스와 18t급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22명이 다쳤다.(사진=금산소방서 제공). 2024.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15일 오전 5시2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인근을 달리던 한국타이어 통근버스와 18t급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를 포함해 2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후 버스는 인근 비탈길로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나들목을 주행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를 이탈,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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