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26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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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264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형 일자리 참가자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일하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6만 1000원을 받는다.
용인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 경험을 키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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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일반형 108명 모집...복지형 156명은 다음 달 접수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264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 61명과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 일자리에 참여하면 사서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급식 지원 등을 한다. 임금은 △전일제가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 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일하며 월 104만 원(4대 사회보험 포함)이다.
복지형 일자리 참가자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일하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6만 1000원을 받는다.
용인시는 22일까지 일반형 일자리에 대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복지형 일자리에 대한 모집 절차는 다음 달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장애인복지과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채용정보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 경험을 키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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