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3분기 누적 영업익 13억…전년比 '흑자전환'

김건우 기자 2024. 11.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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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바이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43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바이온 관계자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며 "4분기에도 매출 확대에 주력하며 4년만에 연간 흑자전환을 거두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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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바이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3.8% 급증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43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바이온은 흑자전환과 관련해 "2023년 장기 미회수채권의 회수로 대손충당금 환입 효과를 거두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온 관계자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며 "4분기에도 매출 확대에 주력하며 4년만에 연간 흑자전환을 거두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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