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부산시민 나눔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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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600팀, 시민 1만3400명이 참여했으며 총 1349점이 판매, 재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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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민 1만3400명 참여
재사용 생활용품 1349점 판매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려왔다.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자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장터를 별도로 마련하고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시민 나눔장터를 마무리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600팀, 시민 1만3400명이 참여했으며 총 1349점이 판매, 재사용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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