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 창립 40주년 정기공연…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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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극단 큰들은 오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극단 큰들 마당극 목화 공연 외에도 여러 초청공연들과 130명 풍물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큰들 40주년 정기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공연은 ▲'130명 풍물놀이'이다.
'130명 풍물놀이'는 큰들 단원들과 생활예술인 등 130명이 4개월의 연습으로 만들어내는 대규모 풍물놀이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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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극단 큰들은 오는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극단 큰들 마당극 목화 공연 외에도 여러 초청공연들과 130명 풍물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큰들 마당극 '목화'(부제:온 세상을 데운 따뜻한 씨앗)는 백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목화씨를 구해오고 키워낸 사람들의 애민(愛民)정신을 마당극으로 표현했다. 목화가 추위에 떠는 백성들을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었듯 11월 가을밤,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국악놀이단 진주 '국악연주' ▲청년 소리꾼 전지원의 '노래공연' ▲이서 풍물팀의 '풍물판굿' 이 초청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큰들 40주년 정기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공연은 ▲'130명 풍물놀이'이다. '130명 풍물놀이'는 큰들 단원들과 생활예술인 등 130명이 4개월의 연습으로 만들어내는 대규모 풍물놀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기를 거쳐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5년 만에 진행되며, 일본에서는 ‘로온’ 회원 16명도 공연을 함께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극단 큰들 공연 관계자 “그동안 큰들이 성장해 오며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큰들 후원회원님들과 주변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분들, 당일 공연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웃음과 재미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큰들 정기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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