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폴란드총리, 비공식 회담..교통인프라 등 긴급현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총리는 3시간 여 동안의 회담에서 앞으로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서 폴란드가 곧 위원장을 맡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슬로바키아 공화국 뉴스통신( NASR)이 총리실 발표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한 편 친러시아 성향의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지난 달 6일 자신의 임기 동안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절대 가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전쟁에 언급..친러 피초는 우크라 나토 가입에 반대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피초 총리와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두 나라 국경 지대의 타트란스카 야보리나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가장 시급한 문제인 교통인프라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슬로바키아 총리실이 이 날 발표했다.
두 총리는 3시간 여 동안의 회담에서 앞으로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서 폴란드가 곧 위원장을 맡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슬로바키아 공화국 뉴스통신( NASR)이 총리실 발표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근 상황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전쟁의 전망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한 편 친러시아 성향의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지난 달 6일 자신의 임기 동안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절대 가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피초 총리는 그 날 한 방송 토크쇼에서 "내가 슬로바키아 정부 수반으로 있는 한 (집권당인) 스메르당 대표로서 내 통제 하에 있는 의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절대 동의하지 말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