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맑은 옥빛’…수만 원 거래도 [잇슈 키워드]

KBS 2024. 11. 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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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수능 샤프'입니다.

수능 관련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이번 수능 시험장에서 제공된 수능 샤프 얘깁니다.

베일에 싸였던 올해 수능 샤프 색상은 맑은 옥색이었죠.

수능 샤프는 희소성이 있고 필기감도 좋아서 해마다 수집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돈데요.

벌써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1~2만 원에 팔거나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수능 당일 현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샤프를 나눠주는데요.

같은 이유로 샤프 색상도 매년 바꿉니다.

2년 전엔 어두운 녹갈색, 지난해에는 상아베이지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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