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나선 비트코인, 8만8천달러 하회‥"파월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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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4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개당 8만7천9백45달러로, 하루 전보다 1.48% 하락했습니다.
하루 전 사상 처음 9만3천 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는 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제도준비이사회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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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4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개당 8만7천9백45달러로, 하루 전보다 1.48% 하락했습니다.
하루 전 사상 처음 9만3천 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는 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제도준비이사회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한국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억2천5백만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45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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