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불법 광산과 전쟁..."갱도 내 식량 공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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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불법 광산 단속에 나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폐광에서 광물을 캐는 수백 명에 대한 물과 음식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남아공 북서부 지방 불법 광산을 지난달부터 단속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지하 갱도에 4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틸폰테인 광산을 봉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년 가까이 불법 광산 단속을 벌여 무기 3백여 정과 실탄 만 발, 다이아몬드 원석 3천2백만 랜드, 우리 돈 24억여 원어치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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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불법 광산 단속에 나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폐광에서 광물을 캐는 수백 명에 대한 물과 음식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남아공 북서부 지방 불법 광산을 지난달부터 단속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지하 갱도에 4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틸폰테인 광산을 봉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며, 이들이 굶주림에 지쳐 올라오면 체포할 계획입니다.
남아공의 불법 광산업자들은 보통 중화기로 무장하고 활동하며, 경쟁 파벌 간 유혈 충돌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년 가까이 불법 광산 단속을 벌여 무기 3백여 정과 실탄 만 발, 다이아몬드 원석 3천2백만 랜드, 우리 돈 24억여 원어치를 압수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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