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슈퍼마이크로, 연례보고서 제출기한 연기⋯주가 급락
신재원 외신캐스터 2024. 11. 15. 07: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현지시간 14일, 주가가 11.41% 급락했습니다.
부정회계 논란과 실망스러운 실적 속에 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 나스닥에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까지 기한을 못 지키면서 오늘 주가가 또 크게 빠졌습니다.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이 감사 거절 의견을 내놓으면서, 기한 내 제출이 어려워졌습니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SMC는 11월 중순까지 규정 준수를 위한 복구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 이 계획이 승인되면 내년 2월까지는 보고서를 다시 제출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스트앤영(E&Y)이 슈퍼마이크로의 도덕성과 신뢰도를 문제 삼아 사임한 상황에서 회계 감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갑니다.
만약 제출 기한이 연기되지 않으면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18~22도
- 잘나가던 명품시장 '털썩'…"올해 2% 위축·韓도 어렵다"
- 트럼프 정권인수팀, IRA 전기차 보조금 혜택 폐지
- '테슬라 주가 반락'…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영향은? [글로벌 뉴스픽]
- SK하이닉스 “ASML 최신 노광장비 사용 검토”
- EU, 메타에 1조원 과징금 폭탄…반독점법 '철퇴' 본격화
- '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트럼프 의식했나…오픈AI, 中 견제 '북미 AI동맹' 제안
- 정용진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3년여만 최대 실적
- "30년 넘은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국회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