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국경제사회포럼, 운명공동체와 세계 현대화 건설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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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최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왕둥펑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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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최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협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며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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