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년까지 실적 개선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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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할인점 효율화와 일회성 비용 기저, 신세계건설 사업부 안정화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물류비 효율화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 안정화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중장기적으로 기존 자산을 활용한 온라인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되면 관련 효율화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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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할인점 효율화와 일회성 비용 기저, 신세계건설 사업부 안정화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물류비 효율화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 안정화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3PL 전환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기존 유통 채널 효율화에 따른 부분을 가장 크게 기대한다"며 "3PL 전환으로 기존 라스트마일 효율성 구축, 고정비 부담 완화, 배송 영역 확장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중장기적으로 기존 자산을 활용한 온라인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되면 관련 효율화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마트의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7조5085억원, 영업이익은 43.4% 늘어난 1117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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