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수주잔고 2.3조...'역대 최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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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선이 14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대한전선의 수주 잔고는 2조325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전선의 수주 잔고는 △2021년(연말 기준) 1조655억원 △2022년 1조5099억원 △2023년 1조7358억원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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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선이 14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대한전선의 수주 잔고는 2조3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호반그룹 편입 직전 연도인 2020년 연말 기준 9455억원보다 2.5배 많은 수준이다.
대한전선의 수주 잔고는 △2021년(연말 기준) 1조655억원 △2022년 1조5099억원 △2023년 1조7358억원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전선은 " 해외법인과 지사 등의 영업망 강화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72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미국은 노후 전력망에 대한 교체 수요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신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수주 잔고의 매출 실현과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호실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미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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