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원에 팝니다"…중고거래 인기 수능 샤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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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마무리됐죠.
올해도 예년처럼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는데 수험생들에게 배부된 옥색 수능 샤프가 벌써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해 수능 샤프를 사겠다, 팔겠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6년부터 매년 수능 때마다 이렇게 샤프를 제작하고 또 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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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마무리됐죠.
올해도 예년처럼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는데 수험생들에게 배부된 옥색 수능 샤프가 벌써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해 수능 샤프를 사겠다, 팔겠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수능 샤프, 문구 애호가들에게는 단골 수집품으로 여겨지고요.
예비 수험생들은 필기감을 익히기 위해서 미리 구매하기도 한다네요.
주로 1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올해는 3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과거 무채색이나 어두운 색이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좀 산뜻하죠.
초록빛을 띠는 것이 호평을 받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6년부터 매년 수능 때마다 이렇게 샤프를 제작하고 또 배부하고 있습니다.
부정행위 방지가 목적인 만큼 과거의 수능과 중복되지 않는 색상을 택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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