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못 받았지만...현재 최고의 7번은 비니시우스? 등번호별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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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현재 최고의 7번으로 뽑혔다.
현재 가장 비싼 7번은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7번이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가 7번 유니폼을 입고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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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현재 최고의 7번으로 뽑혔다.
축구 통게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판은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등번호별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번호는 1번부터 11번으로 이뤄졌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엘링 홀란드,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플로리안 비르츠,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후벵 디아스, 윌리엄 살리바, 로날드 아라우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7번은 축구에서 상징적인 번호다. 보통 소식팀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가 7번을 달고 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손흥민, 프랭크 리베리 등이 7번을 입고 활약했다.
현재 가장 비싼 7번은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7번이다. 호날두, 라울 곤살레스 등은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7번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만족스러운 7번이 나오지 않았다. 마리아노 디아스가 7번을 물려 받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다음은 에당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기량을 뽐내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자르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몸관리에 실패하며 몰락했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가 7번 유니폼을 입고 나오기 시작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7번에 맞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후반기에 맹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비니시우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로 좌측면에서 파괴적인 모습이었다. 훌륭한 득점력까지 겸비해 매우 위협적인 선수였다. 비니시우스는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출전해 24골 11도움을 만들어냈다. 비니시우스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2024 발롱도르 후보로 비니시우스가 강력하게 거론됐다. 비니시우스도 자신의 수상을 예상하듯 파티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로드리였다. 비니시우스는 로드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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