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위원회 "이스라엘 가자전쟁, 집단학살에 부합"

나세웅 2024. 11. 15. 06: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유엔 특별위원회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이 집단학살, 제노사이드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 인권과 이스라엘 관행 조사 특별위원회는 연례 보고서에서 "막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하고 의도적으로 생존을 위협하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제노사이드의 특징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핵폭탄 2개의 위력에 해당하는 폭탄이 가자지구에 떨어지면서 식수·위생 시스템 파괴와 농업 붕괴가 진행됐다면서, "이스라엘은 기아를 전쟁 수단으로 사용하고 팔레스타인 인구에 대한 집단 처벌을 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6418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