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민, ♥정명에 명품 쇼핑백에 담은 티셔츠 선물‥이지혜 황당(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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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보민의 겉과 속이 다른 선물에 MC들이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날 보민은 바빠서 자주 못 만나고 표현이 적어 서운해 하는 정명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지혜는 "아이들 선물을 사왔구나. 그러면 더 가치있지"라며 납득했고, 정명 또한 "고마워서 뽀뽀해주고 싶다"며 서운함이 사르르 녹아 보민을 안아주고 뽀뽀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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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남 보민의 겉과 속이 다른 선물에 MC들이 황당함을 드러냈다.
11월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커플로 맺어진 돌싱들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이날 보민은 바빠서 자주 못 만나고 표현이 적어 서운해 하는 정명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깜짝 선물을 건넸다. 비싼 명품 쇼핑백을 꺼내며 "오다 주웠다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는 보민에 MC들은 "H 비싼 거 사왔다. 뭐 샀지? 고가인데"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안에서 나온 건 평범한 티셔츠였다. 이지혜는 "쇼핑백만 에르메스냐. 어떡해. 아 나 미치겠다"며 박장대소했고, 이혜영은 "쇼핑백을 어디서 구했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준비한 선물은 의미 있었다. 보민은 "그냥 애들 옷이다. 저번에 한 번 물어봤잖나. 애들 사이즈 어떻게 되는지. 그런데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겠다"며 "아기자기하게 뭔가 챙겨주고…(나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아이들 선물을 사왔구나. 그러면 더 가치있지"라며 납득했고, 정명 또한 "고마워서 뽀뽀해주고 싶다"며 서운함이 사르르 녹아 보민을 안아주고 뽀뽀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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