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진한 애정신+베드신 절대 거부 “언젠가 결혼”(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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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진한 애정신, 베드신을 찍지 않는 것이 자신의 철칙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경진은 그동안 베드신을 거부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때 이경진은 "나는 방송국에 들어올 때 꼭 연기자가 되겠다고 한 게 아니라 재수하면서 우연히 시작한 거다. 난 배우를 하게 되더라도 진한 애정신이나 노출신은 하지 않겠다는 철칙은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진한 러브신을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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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진이 진한 애정신, 베드신을 찍지 않는 것이 자신의 철칙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경진은 그동안 베드신을 거부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던 문희경은 샹송 대회 대상,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음에도 꿈을 포기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뮤지컬 활동을 시작하고 영화,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힌 문희경은 “난 연기가 너무 좋다. 물론 노래가 좋아서 서울로 왔지만 다시 태어나도 가수보다 연기하고 싶다”라며 연기가 자신의 천직이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저는 영화 굉장히 좋아했고 많이 하고 싶었다. 근데 베드신을 못 하겠더라. 부끄러워서. 연기자로서의 자격 미달인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내가 봐도 너는 못할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때 이경진은 “나는 방송국에 들어올 때 꼭 연기자가 되겠다고 한 게 아니라 재수하면서 우연히 시작한 거다. 난 배우를 하게 되더라도 진한 애정신이나 노출신은 하지 않겠다는 철칙은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진한 러브신을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경진이 “언젠가 결혼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건 하면 안 된다는 고지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박원숙은 이경진에게 현재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단호하게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경진에게 박원숙과 문희경은 결혼을 안 한다면 진한 애정신이 가능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럼에도 애정신을 거부한 이경진은 “내 생활 속에는 그게 좋게 생각이 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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