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지원 TF 발족

채명준 2024. 11.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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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폐업 등을 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재기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첫 기획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내달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구체화하면, 중기부는 TF 논의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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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관련 예산 대폭 확대
중기부, 민·관 협업 첫 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폐업 등을 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재기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첫 기획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촉발된 비용 부담 증가 및 내수 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악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도 재기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뉴시스
특히 중기부는 반복적인 폐업과 창업을 일컫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확실한 재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내달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구체화하면, 중기부는 TF 논의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

채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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