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석유공사·방폭협회, 석유화학 분야 중대재해 예방 협약

김근주 2024. 11.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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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방폭협회와 함께 석유화학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전문인력을 동원해 재난 안전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특성상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석유화학산업 전반의 안전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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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공단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방폭협회와 함께 석유화학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전문인력을 동원해 재난 안전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에 나선다.

방폭협회는 방폭 관련 시설 점검과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이들 기관은 또 위험물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진단·점검과 기술 자문 등 재난 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체결식은 이날 오후 한국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특성상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석유화학산업 전반의 안전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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