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주말엔 e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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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 등의 여파로 재수생 등 'N수생' 응시자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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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으로 알아본 주요 대학 합격선
‘훈련병 사망’ 중대장 “피해자에 죄송”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이달 12일 열린 1심 마지막 공판에서 “피해자에게 죄송하다. 분노, 증오, 혐오 당연하다. 비난과 질책 마땅히 받겠다”며 흐느꼈다. 중대장이 사과하자 방청석에서 오열한 유가족은 재판부에 “숨 막히는 고통을 준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
편차 큰 태양광 발전 이격거리 규제
한국행정연구원의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규제의 주요 쟁점 및 규제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기초지자체 129곳이 주거지역, 도로 등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게 하는 이격거리 규제를 운영 중이다. 전남이 22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21곳, 강원 17곳 순이다. 주택으로부터 이격거리는 100~1000m로 지자체 간 편차가 크며 평균은 170m 정도인데 이격거리 규제에 따라 태양광 설치 가능 면적이 점점 줄어들어 지자체별 상이한 규제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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