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영상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 프로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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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 11'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맥용 파이널 컷 프로 11은 마그네틱 마스크와 자동 자막 생성을 지원한다.
브렌트 추 왓슨 애플 앱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디렉터는 "애플의 창작 앱들은 전 세계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디렉터, 편집자 등에게 개성을 표현하고 예술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된다"며 "애플 최첨단 머신 러닝 역량 덕분에 파이널컷 프로가 빠른 속도와 스마트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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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 11'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마스킹 도구, 타임라인에서 직접 캡션을 생성하는 기능, 공간적 비디오 편집 기능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맥용 파이널 컷 프로 11은 마그네틱 마스크와 자동 자막 생성을 지원한다. 또 공간 비디오 프로젝트를 가져오고 편집한 뒤, 애플 비전 프로로 바로 내보낼 수 있게 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 2.1은 조명 및 색상 강화 기능과 새로운 실시간 그리기 잉크, 햅틱 피드백, 색상 그레이딩 프리셋과 다이내믹 사운드트랙을 비롯한 내장 콘텐츠 추가했다. 이를 통해 터치 기반 편집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릴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아이폰을 위한 직관적인 전문 촬영 앱인 파이널 컷 카메라 1.1은 아이폰 식스틴 프로의 초당 120 프레임 4k 동영상 촬영, 녹화 중 루트 미리보기 적용,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로그 인코딩 HEVC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기존 프로그램 사용자는 무료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299달러(약 42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브렌트 추 왓슨 애플 앱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디렉터는 "애플의 창작 앱들은 전 세계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디렉터, 편집자 등에게 개성을 표현하고 예술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된다"며 "애플 최첨단 머신 러닝 역량 덕분에 파이널컷 프로가 빠른 속도와 스마트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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