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우크라전 개입 큰 우려...나토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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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대해 의심할 바 없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큰 우려와 경악을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럽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과 북한 참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대해 한국, 일본과도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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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대해 의심할 바 없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큰 우려와 경악을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럽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과 북한 참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대해 한국, 일본과도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북한의 참전으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이 변화할지 질문에 언론에 공유할 정책 변경 사항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어제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 전투 중이라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텔 부대변인은 트럼프 2기 정권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블링컨 장관 간에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적절한 소통이 몇 주 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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