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장 "인플레 안정적 둔화‥금리인하 천천히, 신중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금리를 천천히, 신중하게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서 "미국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면서, "미국 경제가 현재 강해 통화 정책 결정을 신중하게 하도록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금리를 천천히, 신중하게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서 "미국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면서, "미국 경제가 현재 강해 통화 정책 결정을 신중하게 하도록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또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아직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도달하진 못했다"며 "덜컹거리는 길을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연준은 앞서 9월의 0.5%포인트 '빅컷'에 이어 지난주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했는데, 전문가들은 12월 중 한 번 더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39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천 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이준석, "윤석열이 공천 요구" 폭로 왜 이 시점에?
- [단독] 명태균 "저 위에서는 입 틀어막고 들어가라는 얘기‥확 다 불어버릴까"
- 김혜경 벌금 150만 원‥"수행비서와 공모 관계 인정"
- '여사 라인·막말' 논란 뉴욕총영사 돌연 사표‥'여사 라인' 정리?
- 정부 "조작된 문건"이라더니‥이런데도 인정 안 하고 버티기?
- "여사님 말씀대로 김해갑 경선 참여"‥"단수를 주면 나 역시 좋음"
- [단독] 군 '골프 자제령' 내려진 날‥군 통수권자 대통령 골프장 찾았다
- [단독] 원정출산 업체, 산모 사망에도 '안전하다' 계속 영업
- IAEA 사무총장, 트럼프 복귀 앞두고 이란 방문 "가시적 결과 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