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총 30조원 회복… 'AI 서비스' 실적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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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전략 발표에 대해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네이버가 제시한 비전이 구체화할 것이고 목표대로 실제 서비스가 잘 구현된다면 지난 1~2년 동안 네이버 주가를 짓눌렀던 매출액 성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체화한 AI 활용 전략과 서비스 변화에 따른 성장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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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6300원(3.46%) 오른 18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30조3079억원으로 지난 5월17일 이후 처음으로 시총 30조원을 회복했다.
네이버 주가 상승은 향후 주요 사업의 AI 적용을 통한 서비스 전략을 공유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지난 11일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4'(DAN 24) 행사를 열고 주요 사업의 AI 적용 현황과 향후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다. 당시 '온 서비스(On-Service) AI' 전략으로 ▲검색▲플레이스▲콘텐츠▲쇼핑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 수익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주가 향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통해 핵심 사업 성장이 재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전략 발표에 대해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네이버가 제시한 비전이 구체화할 것이고 목표대로 실제 서비스가 잘 구현된다면 지난 1~2년 동안 네이버 주가를 짓눌렀던 매출액 성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체화한 AI 활용 전략과 서비스 변화에 따른 성장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를 활용한 서비스 강화 전략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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