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문희경, 동안 비결 공개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것+커피는 냄새만"('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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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문희경은 건강을 위한 철저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박원숙이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묻자 문희경은 "전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 진액 짜 먹는 것, 울금 진액. 주로 짜 먹는 걸 위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문희경은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건강식품으로는 "홍삼, 짜 먹는 꿀을 넣어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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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문희경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문희경은 건강을 위한 철저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아침 식사로 된장찌개와 유부초밥을 준비한 이경진은 "나는 속이 안 편하면 밥에다 된장찌개 말아 먹으면 속이 편하다. 된장을 먹으면 배가 아팠다가도 편안해진다. 내가 아팠을 때는 기운이 떨어졌다가도 이것만 먹으면 기운이 났다. 약 같다"라고 된장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박원숙이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묻자 문희경은 "전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 진액 짜 먹는 것, 울금 진액. 주로 짜 먹는 걸 위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문희경이) 다닐 때마다 비타민C, 홍삼을 계속 짜 먹더라. 열심히 먹더라"고 덧붙였고, 문희경은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티는 거다. 난 항상 가방에 그게 있어야 덜 불안하다"고 말했다.
문희경은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건강식품으로는 "홍삼, 짜 먹는 꿀을 넣어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이 당뇨가 있냐고 묻자 이경진은 "당뇨 가족력이 있다. 우리 엄마 쪽이 다 당뇨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당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문희경은 "나도 탄수화물 엄청 좋아한다. 빵, 피자, 과자, 떡. 대신 저는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식사를 마친다"고 말했다. 박원숙 역시 "나도 저녁 6시 전까지 식사를 마친다"고 공감했다.
혜은이는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 위가 닫히는데 나이가 든 사람은 꽉 안 닫히니까 밤늦게 먹고 누우면 자꾸 역류한다. 역류성 식도염같이"라며 가수도 하고 있는 문희경에 "너도 노래하니까 명심해. 역류성 식도염이 성대에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고 조언했다.
이에 문희경은 "저는 커피도 안 마신다. 냄새만 맡는다"고 밝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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