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혈관 스텐트 치료 ‘세계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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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서 2024년 세계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학술·임상적으로 공헌한 우수 연구기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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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임상 선도 연구기관 탑 10’ 발표
美 마운트시나이·메이요클리닉, 2·3위
서울아산병원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서 2024년 세계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CT는 매년 전 세계 100개국, 1만 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학술·임상적으로 공헌한 우수 연구기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2위와 3위는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박승정 심장내과 석좌교수가 1991년 관상동맥스텐트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 지 30여 년만에 국내외 심장 중재시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20만여 명의 외래 환자, 6만여 명의 입원 환자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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