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이시바, 차관인사서 ‘비자금 연루’ 의원 배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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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제2차 내각 부대신(차관)과 정무관(차관급) 인사에서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을 배제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부대신 26명 중 19명, 정무관 28명 중 21명을 새로 기용하는 인사를 단행하면서 비자금 문제에 얽힌 의원을 발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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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차관인사서 ‘비자금 연루’ 의원 배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제2차 내각 부대신(차관)과 정무관(차관급) 인사에서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을 배제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부대신 26명 중 19명, 정무관 28명 중 21명을 새로 기용하는 인사를 단행하면서 비자금 문제에 얽힌 의원을 발탁하지 않았다. 이번 인사로 비자금 스캔들로 징계받은 의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옛 아베파 출신 부대신·정무관은 2023년 9월 당시 기시다 후미오 내각과 비교해 12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FBI, 최대 암호화폐 베팅 사이트 CEO 압색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베팅 웹사이트인 폴리마켓의 최고경영자(CEO) 셰인 코플란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마켓에서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에 압도적인 베팅을 한 바 있다. FBI는 폴리마켓이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폴리마켓 측은 “퇴임 행정부의 명백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1시30분쯤 9만3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가격은 압수수색 소식이 알려지자 새벽 4시를 전후로 급락해 8만8000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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