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생, 대규모 합동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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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이란 기치 아래 열린 이날 일손돕기는 기존 경남지역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대학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경남농협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근수 본부장은 "인력이 부족한 수확철에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꾸준히 봉사해주는 것은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는 아주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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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단감 수확철을 맞아 9일 경상국립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창신대학교·가야대학교 등 경남지역 4개 대학교, 1개 봉사단(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과 함께 진주시 명석면 일원 단감농가를 찾아 대규모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
‘대학생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이란 기치 아래 열린 이날 일손돕기는 기존 경남지역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대학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경남농협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진주지역 단감농가들은 “일손이 달리는 수확철 한달음에 달려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햇볕데임(일소) 피해, 탄저병 발생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인력이 부족한 수확철에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꾸준히 봉사해주는 것은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는 아주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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