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목 지난해보다 쉬웠다...변별력 확보 관건
염혜원 2024. 11. 15. 04:40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EBS 현장 교사단은 수능 과목별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은 EBS 연계율이 전 과목에서 50%를 넘었고, 킬러 문항도 출제되지 않았다며 지난해보다 난도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이번 수능이 쉬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해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일부 출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전 과목에서 난도가 낮아지면서 과목별로 한 두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어영역 지문 속 사이트,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항소할 것"
-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 벤츠·구형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장착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