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표명' 뉴욕 총영사, 공식 일정 예정대로...총영사관, 무거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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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주뉴욕 총영사가 야권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며 퇴진을 요구하자 사의를 표명한 뒤에도 예정대로 업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총영사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사의를 밝힌 사실이 알려진 뒤 뉴욕 총영사관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김 총영사의 사의 표명에도 예정대로 임무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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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주뉴욕 총영사가 야권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며 퇴진을 요구하자 사의를 표명한 뒤에도 예정대로 업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현지 시간 지난 13일 뉴욕에 있는 일본 게이오 대학 부설 문화·언어 교육 기관에서 일본 학생들을 상대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미일 출신 패션, 요리 분야 청년 종사자 180여 명과 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 분야에서의 한미일 협력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영사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사의를 밝힌 사실이 알려진 뒤 뉴욕 총영사관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김 총영사의 사의 표명에도 예정대로 임무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의환 총영사는 "민주당의 근거 없는 정치 공세로 총영사직을 사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지난달 26일 외교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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