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주둔 유엔군에 의문의 총격...경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UNIFIL 대원들이 현지 시각 14일 오전 의문의 총격을 당했습니다.
UNIFIL은 레바논 남부 칼라위예 부근을 지나던 UNIFIL 순찰차가 도로 옆에서 탄약고를 발견해 이를 레바논군에 알리고 정차한 뒤 대원들이 내려 길 위에 있는 잔해물을 치우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UNIFIL은 무기고 발견과 이번 공격이 직접 연관돼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이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고 레바논 당국에 가해자 처벌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UNIFIL 대원들이 현지 시각 14일 오전 의문의 총격을 당했습니다.
UNIFIL은 레바논 남부 칼라위예 부근을 지나던 UNIFIL 순찰차가 도로 옆에서 탄약고를 발견해 이를 레바논군에 알리고 정차한 뒤 대원들이 내려 길 위에 있는 잔해물을 치우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향해 괴한 3명이 총을 약 30발 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에 따른 UNIFIL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UNIFIL은 무기고 발견과 이번 공격이 직접 연관돼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이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고 레바논 당국에 가해자 처벌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UNIFIL은 평화유지군이 결코 표적이 돼선 안 되며 이들에게 총을 쏘는 것은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문 속 사이트,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항소할 것"
-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 벤츠·구형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장착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